그러나, 원본 시계와의 차이점, 저렴한 소재 사용, 윤리적 고민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명품 레플리카 시계를 구매할 때에는 신중한 판단과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저는 당연히 팩트만 말씀 드리죠. 거기서 말하는 홍콩산, 혹은 자체제작, 혹은 국제 교역센터, 제이슨이네 바이웨이네 공장직거래네 다 개~~ 뻥이라구요.^^
이런 각진 마감이라고 할지라도 모서리는 살짝 둥글게 커브 폴리싱을 해놓기 때문에.
.....^^ 물론 이런 업그레이드들이 무의미하다는 말이 절대 아니며, 지적하고 피드백할것은 피드백하되 그것을 마치 그늘시계를 사기꾼이라고 말하듯 완벽하지 않은 존재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고해상도의 사진을 보여줘도 여전히 이게 카피인지 오리지날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결과적으로 조금 더 각지고, 바짝 밀착되게 마진이 없이 마감 되어있는 왼쪽 시계가.
- 품질: 명품 레플리카 시계는 오리지널과 비슷한 품질을 제공하지만, 완벽하게 동일한 품질은 아닙니다. 따라서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품질 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짝퉁 루미녹스, 사진으로만 비교를 해보아도 일단 용두가 플라스틱이고 핸즈색이 달랐습니다.무브먼트도 제가 직접 확인해보니 미요타 쿼츠였습니다. 원래 론다쿼츠가 들어가야 맞습니다.
현재까지 이 롤렉스의 밀도높은 청색 투톤 선레이 다이얼과 옐로우 레플리카 시계 타이프 도장을 똑같이 구현한 레플리카시계는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존재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웃라인 쉐잎을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한 레플리카 시계 비교샷이었습니다. 일단 여기서 또 재차 언급하고 넘어갈 매니아들이 병적으로 집착하는 인서트 부채꼴, 용두 뜸, 핸즈홀같은 것들은 눈에 띄지조차 않고 오히려 완전히 같아보인다는점 보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레플리카시계가 많듯 셀러도 많습니다. 현명한 판단만이 돈을 허공에 뿌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특히, 스틸서브마리너같은경우 커브면의 폴리싱이 뭉툭하고 많이 둥근 각으로 잡혀있는 반면에 콤비모델의경우 상부 플레이트와 커브면의 경계가 딱딱하게 각이 잡혀있고 정확하게 위치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 특징은 모든 사방 모서리에 적용되기 때문에 클래스프 쉐잎은 스틸섭마와 비슷할지 모르겠으나,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전혀 다른 플랫 클래스프로 느껴집니다. 상부면이 레플리카 시계 완전히 플랫하게 깎여있고 전혀 둥글게 처리되어있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클래스프에 대한 내용인데, 여기서 크게 주목해야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클래스프 설계 사양입니다. 롤렉스에서 청콤 서브마리너를 만들때 기존의 스틸 서브마리너 모델들과 약간 다른방식으로 제작 했습니다. 센터 일열이 골드가 들어가면서 좌우에 붙어있는 스틸 플레이트들이 좀 더 각지게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스틸 서브마리너와 콤비 서브마리너 클래스프를 함께 놓고보면 모서리 마감방식이 전혀 다르단걸 관찰할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밴드 사이의 벌어진 틈새라던가, 밴드의 엔드피스 외에는 둥글한 마감 같은것은 잘 관찰되지 않습니다.